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영디자이너 출신
이석우, 백종환, 최중호가 본인만의 무드로 디자인한 제품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공간
세 명의 디자이너가 대표로 있는 각 브랜드들의 철학도 함께 확인해 볼 수 있다.
The special space where you can find products designed by Seoul Design Festival’s Young Designer Promotion participated designers Sukwoo Lee, Jonghwan Baek, Joongho Choi, who are active in their fields. You can also find out the philosophy of each brand represented by the three designers.
From SWNA to Liberal Office by Sukwoo Lee
SWNA는 이석우가 설립한 한국의 산업 디자인 오피스이다. Fritz Hansen, Google, IOC, BMW, Genesis, Starbucks 등의 주요 클라이언트를 위해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공간을 디자인한다. 이번 전시에는 SWNA가 디자인하고 Liberal Office에서 만든 가구와 조명, 가전 제품과 리빙 오브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며, 그 과정의 흔적인 프로토타입과 여러 아이디어 오브제를 동시에 관람 할 수 있다. SWNA는 서울의 북촌에서 다양한 실험과 이종교배를 통해 18명의 구성원이 함께 디자인하며 영감을 주고 받는다.
“이번 전시는 WGNB의 접화적 사고 (a grafting way of thinking)를 기반으로 디자인 된
가구와 제품과 건축 두 파트로 나눠 전시될 예정이다. 건축에서부터 내부 공간, 가구, 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생각들이 연결되어 만들어 낸 결과물들을 제품과 스케일 모형들의 조화로 보여드릴 예정이다. “
우리는 제품을 디자인 합니다.
산업디자인스튜디오로서 대량생산 기반의 생활가전, 생활용품 등을 디자인하였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대중들이 친숙하게 사용하고 있는 밥솥, 선풍기, 청소기부터 막대걸래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우리는 가구를 디자인합니다.
최근에 레어로우 카레클린트, 라이마스 등 국내 리빙브랜드 제조사와 협업하여 출시한 가구들을 전시합니다. 디자이너와 리빙브랜드의 협업형태로 인한 결과물이기 때문에 디자이너의 성향과 색깔, 의도가 잘 드러나는 작업들입니다.
우리는 공간을 디자인합니다.
우리는 코리빙스페이스, 주거, 레스토랑 등 다양한 공간디자인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공간디자인 작업은 우리가 디자인한 제품과 가구, 조명을 활용하는 실험해 볼 수 있는 플랫폼이기도 합니다. 산업디자이너로서 우리가 디자인한 공간과 우리가 디자인 한 모든 것들이 공간안에서 어떻게 표현되는지 우리는 영상과 사진을 통해 전시를 하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