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훈 | Ha Ji Hoon
전통을 존중하고 차용하지만 다양한 현대 방법과 기술을 잘 활용합니다. 때로는 기발하고 장난스럽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가 미학의 기본과 가치를 고수한다는 것입니다. 그의 작품에는 기교나 과장과는 거리가 먼 실용적이고 견고하며 정직한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Ha ji Hoon’s work respects and borrows from tradition but makes good use of a variety of modern methods and techniques. Sometimes it feels quirky and playful. But the important thing is that he sticks to the basics and values aesthetics. In his work, there is a sense of practical, solid, honest beauty that is far from finesse or exaggeration.
스튜디오 신유 | STUDIO SHINYOO
스튜디오 신유는 스웨덴의 로컬 목공방 겸 가구 디자인 스튜디오가 발전하며 만들어졌다. 2019년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 최초의 영 앰버서더로 선정되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2년여 동안 약 16회의 전시를 통해 한국의 대표적인 가구 디자인 스튜디오로서 자리매김하며 국내 디자인씬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22년에는 스타트아트페어에 참여하며 한국 가구 작가 최초로 사치 갤러리에서 전시를 진행했다.
스튜디오 신유의 첫 번째 프로젝트 “LIN COLLECTION”은 월간 디자인, Dezeen 등 권위있는 국내/외 매거진을 통해 소개되며 한국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보편적이고 현대적으로 탁월하게 풀어냈다고 평가받았다. 현재는 SK에코플랜트, 설화수, LG전자, 넷플릭스, 무신사 등 유수의 브랜드들과 협업을 진행하며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