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GUK

진국

JINGUK

진국

Soft in Hard ( 단단함 속의 부드러움)

이번 프로젝트는 익숙한 소재에 대한 순수한 접근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이고 암묵적인 방법으로 오랜 기간 다뤄왔던 소재들을 다시 한번 ‘무’의 상태에서 탐구해 보고, 소재들을 낯설게 조합하여 작업자와 사용자의 오감을 새롭게 자극하는 공예품을 제작하였습니다. 이러한 소재에 대한 천진난만한 접근 방식은 공예의 본질적 가치를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합니다.

This project started with a pure approach to familiar materials. I once again explored the materials that have been dealt with in a implicit way in a "no" state, and created a craftwork that stimulates the five senses of designers and users by combining them unfamiliarly. This naive approach to materials makes us rethink the intrinsic value of craf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