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학교

KYUNGIL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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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정해도 빛나는 순간을 작품에 비추다

불안정해도 빛나는 순간을 작품에 비추다

이번 전시는 ‘투영(投影)’이라는 단어의 이중적 의미에서 출발합니다. 하나는 ‘비추다’라는 본래의 뜻, 또 하나는 영어 발음 “TOO YOUNG”과 겹쳐지는 젊음의 울림입니다. 우리는 작품 속에 자신을 비추고, 동시에 지금 이 순간의 젊음을 기록하며, 그 흔들림과 빛남을 고스란히 담아내고자 했습니다. 젊음은 언제나 뜨겁지만, 동시에 불안정하고 흔들리는 과정 속에 있습니다.

The exhibition begins with a dual meaning of "projection (投影)." It contains the original meaning of "vichuda" and the echo of youth given by the English pronunciation. We shine ourselves on the work and record our youth, and capture the shaking and shining of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