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집
KI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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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ZIP
KIZIPia : The Mythos of the Invisible “KIZIPia는 가시화 이전의 세계를 다루며, 보이지 않던 문화가 어떻게 문명으로 정박되는가를 보여준다.”
KIZIPia는 ‘세계는 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잠복해 있던 가능성이 표면화되며 문명으로 정착된다’는 관점에서 출발한다. 다섯 팀은 독립 부스가 아니라 하나의 세계 내부 단계로 참여하며, PRIMO(기원)–LOBBY(경계)–SHELL(체화)–VITA(생동)–ECHO(전승)의 순환 구조를 통해 문화가 발현되고 문명으로 남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와 같은 다섯 단계를 함께해줄 구성원은 아래와 같다.
Primo 0 『 이예주 』 : 형상 이전의 기원적 질료
Lobby + 『 디디의 둥지 』 : 이계가 현실로 넘어오기 직전의 대기층
Shell × 『 Kimune 』 : 비가시적 개념이 몸을 얻어 물화되는 지점
Vita ÷ 『 MAD TOY MARKET & OIB² 』 : 체화된 세계가 생동하며 확산되는 단계
Echo - 『 P.O.T 』 : 발현된 생동이 문명적 기록으로 남는 고리
KIZIPia begins from the belief that worlds are not invented but revealed. Five teams appear as phases within one continuum — PRIMO (origin), LOBBY (threshold), SHELL (embodiment), VITA (vitality), and ECHO (transmission) — showing how culture surfaces and settles into civiliz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