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의 기존 가구를 조합하고 변주하여, 새로운 감각의 컨셉 가구를 제안합니다.
정형화된 범용 가구의 틀을 해체하고, 소재·구조·기능을 새롭게 엮어 재조립함으로써 일상에 위트와 감성을 더하는 디자인 실험입니다.
이번 전시의 주제 ‘MiX’는 에몬스의 장인정신이 깃든 가구와 실험적 디자인 접근이 만나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창작의 결과물을 선보입니다.
완전히 새로움을 만드는 대신, 익숙한 가구의 형태와 기능을 살짝 비틀고 섞어
익숙하면서도 낯선 감각을 구현했습니다.
가구 곳곳에 숨어 있는 ‘조합의 흔적’을 따라가며,
익숙함 속에서 발견되는 새로움의 즐거움을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Emons presents a new sensory concept in furniture through the combination and transformation of its existing pieces. By
deconstructing the framework of standardized furniture and reassembling materials, structures, and functions in new ways, this design experiment adds wit and emotion to everyday life. The exhibition theme, ‘MiX’, embodies a creative harmony where Emons’ craftsmanship meets experimental desi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