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025 한국-이탈리아 상호문화교류의 해’ 를 기념하여 진행된 ‘디자이너스 테이블’ 전시는 ‘한국과 이탈리아의 식문화’를 주제로 한 공모전으로 양국 청년 디자이너 12명을 선발했다. 작품은 여섯 가지 코드를 통해 연결되며, 식문화를 매개로 서로 다른 문화 속 공감대를 형성한다. 시간, 투영, 교류, 놀이, 중첩, 건축 여섯 코드는 서로의 문화를 향한 존중과 해석이 담겼으며, 전시는 이 아이디어들이 하나의 테이블에서 마주하는 양국 디자이너 간 대화를 보여준다.

'Designer's Table' exhibition, held to commemorate the "2024–2025 Korea–Italy Year of Cultural Exchanges", selected 12 young designers through an open call on theme of “Korean and Italian Food Culture.” Works, linked by six codes—Time, Projection, Exchange, Play, Superimposition, Architecture—use food culture to foster understanding and dialogue between different cultu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