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 LEUCI
OBJECT LEUCI
오브젝트 루시는 시대로부터 피동적으로 부여된 창작활동의 정의에 얽매이지 않고, 형과 질의 지속성에 대해 연구하며, 실용을 염두에 두고 부족하지 않음을 추구한다.
모든 형상은 적재적소의 위치에 머물러 구조를 이루며, 제 기능을 가진다. 치밀하게 짜여진 구조야 말로 디테일이며, 그 자체로 충분한 미를 과시한다. 무엇 하나 더 할 것도 덜어낼 것도 없는 조형, 그리고 부족함 없는 기능. 그 형과 질의 지속을 탐구하는 '오브젝트 루시'의 정체성을 담아낸 작업물을 공개하고자 한다.
All shapes stay in the right place, form a structure, and have their own function. The meticulously woven structure is a detail, and it boasts sufficient beauty in itself. A design that doesn't require anything to be added or removed, and features that are not lacking. I would like to reveal a work that captures the identity of Object Leuci, which explores the continuation of form and qua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