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과 연남동 사이, 어느 오래된 유리 공장 건물이 지역 문화를 바탕으로 한 로컬크리에이터 라운지 ‘연남장’으로 다시 태어났다. 연남장은 지역별 창작자의 다양한 콘텐츠를 모아 소개하여 상생의 가치를 담아내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창작자와 소비자가 콘텐츠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자, 동네와 사람이 만날 수 있는 연결의 ‘장’을 지향한다.

Situated between Yeonhui-dong and Yeonnam-dong, an old glass factory has been transformed into "Yeonnamjang," a vibrant lounge dedicated to local culture. This versatile cultural hub exhibits a variety of works by regional artists, promoting collaboration and coexistence. It functions as a gathering space for creators and visitors—a “jang,” or place—where the neighborhood and its people come together through creative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