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yJuice Art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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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속 다양한 '관계'들과 그 사이로 떠다니는 장면의 파편들을 그레이쥬스만의 방식으로 유쾌하게, 때로는 발칙한 상상으로 이야기를 건넵니다
전시 테마: The Uncanny House
반복된 일상 속의 지극히 당연한 예감(예상)을 벗어난 사물 (혹은 장면) 과의 마주함,
이때 느껴지는 불안과 공포는 나의 존재 자체까지 낯설게 만들기도 합니다.
이것은 낯선 것을 통한 공포가 아닌 익숙한 것을 통한 공포입니다.
'익숙한 것으로부터 시작하는 두려운 낯섦'을 다양한 캐릭터와 오브제를 통해 표현하였습니다.
The Uncanny House:
The encounter with something that is beyond the very natural expectations in my repeated daily life, and the anxiety and fear I feel at this time make my existence unfamiliar.
This is not fear through unfamiliar things, but fear through familiar things.
I expressed 'fearful unfamiliarity starting from familiar things' with various characters and objec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