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hus

얼스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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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스어스

손님을 맞는 식음 공간을 제로웨이스트로 운영한다는 건 어떤 일일까.

2017년 서울 연남동에서 시작해 현재 서촌까지, 두 개 지점으로 운영되는 카페 얼스어스를 통해 가늠해 볼 수 있다. 수업을 듣다가 환경에 눈을 뜬 길현희 대표는 오프라인 공간에서 환경에 관한 생각을 나누기 위해 얼스어스를 열었다. 이곳은 보통의 카페와는 사뭇 달리 다회용기를 가져오지 않으면 포장이 불가능하고 일회용 빨대도 내주지 않는다. 하지만 재료를 아끼지 않은 정겨운 맛의 디저트를 아끼고, 환경을 생각하는 대표의 취지에 공감하는 이들로 늘 북적인다고. 제철을 맞은 재료로 만드는 디저트를 아늑한 공간에서 맛볼 수 있는 곳이다.

What does it mean to run a zero-waste dining space? "Earthus," a cafe located in Seoul's Yeonnam-dong (since 2017) and now Seochon, provides a real-life example. Founded by CEO Gil Hyun-hee, who became environmentally conscious through her studies, earthus was created as an offline space to share ideas on sustainability. Unlike typical cafes, earthus requires customers to bring their own reusable containers for takeout and does not offer disposable straws. Despite these restrictions, it is popular among patrons who appreciate its cozy atmosphere and the owner's commitment to sustainability. The cafe serves delicious, seasonal desserts made with care, drawing a loyal community of those who support its eco-friendly mission.

주소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28가길1

운영시간월~목요일 12:00~19:00, 금~일요일 12:00~21:00

주소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28가길1

운영시간월~목요일 12:00~19:00, 금~일요일 12:00~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