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얏티(POYATTY)’는 나전칠기와 옻칠 실크스크린 기법을 기반으로 전통의 물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공예 브랜드이다. 도로 표지판과 화살표를 모티프로 삶의 방향과 선택을 유쾌하게 시각화하며, 하트 모양과 웃는 표정으로 따뜻한 에너지를 전한다. 팝아트적인 색감과 자개의 반짝임은 전통과 감성이 공존하는 오늘의 공예를 보여준다. 포얏티는 일상의 익숙한 사물 속에서 반짝이는 질문을 찾아내며, 공예가 미래로 나아갈 길을 유쾌하게 탐색한다.

POYATTY reinterprets the materiality of Najeonchilgi and Ottchil silkscreen with a contemporary touch. Inspired by road signs and arrows, it playfully visualizes life’s directions and choices with heart shapes and smiling faces. The pop-art palette and shimmering mother-of-pearl reveal the harmony of tradition and emotion, as POYATTY joyfully explores new paths for the future of cra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