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국
Lee, Jinkuk
이진국
Lee, Jinkuk
이진국
한복의 조형미를 일상에 담아내다.
공예란 단순한 물건이 아니며, 우리의 삶과 일상 및 자연과 친밀한 조화를 이루는 하나의 요소이다.'
'디자이너 이진국'은 공예품이 그저 과거의 물건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현대사회를 치유할 수 있는 역할로써 공예를 제시한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Hanbok Series'는 한국적 디자인에 대한 탐구 중 청아하고 우아함을 가진 한국의 전통의상 한복, 그 속의 구성요소들이 가지는 고요한 선과 면의 조형미를 사용성의 확장이라는 주제로 재해석하며 이를 통해 어쩌면 우리의 일상 속에서 무감각해진 한국적 아름다움을 환기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