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무언가에 진심으로 임할 때, 그 진심 속에서 무언가에 대한 열정과 즐거움을 경험합니다.
그 무언가는 자연스레 우리의 삶에 스며들고, 우리는 일상의 일부를 무언가로 채워나갑니다.
그 과정에서 열정과 즐거움은 새로운 시야를 제공하고, 그 시야는 종종 영감으로 이어집니다.
저에게는 클라이밍이 ‘무언가'입니다.
클라이밍에 진심으로 임함으로서 얻게 된 영감들을 일상생활에서 사용가능한 '가구'의 형태로 유형화하는 작업을 통해, 내가 느낀 “열정과 즐거움을 소유하고 사용하다" 라는 주제로 아트 퍼니처 작업을 선보이고자 합니다.

When we truly commit to something, we experience passion and joy that naturally permeate our lives. This process opens new perspectives that often inspire us. For me, climbing is that "something." By materializing climbing-inspired ideas into furniture, I present art furniture collection embodying "owning and using the passion and joy I fe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