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판과 모래, 자연을 바라보고 함께 하려는 다각도의 시각을 공유합니다. 이곳에는 조금씩 다른 모듈형 돗자리가 있습니다. 한 명이 눕거나 두 명이 앉을 수 있습니다. 여러 명이 모일 경우 그들만의 조합으로 다양한 공동체의 모양들이 생겨납니다. 돗자리는 국내산 폐페트병 약 30개가 재사용 된 원단으로, 생활 방수가 가능합니다. 패키지에 담길 경우 야외에서 간이 배게로도 기능합니다. 상하좌우 전복된 자연이 펼쳐진 전시 공간 한 켠에 긴 라벨들을 이어붙여 제작된 드레스 한 벌이 걸려있습니다. 어떤 것은 작고 어떤 것은 큽니다.

There is a slightly different modular picnic blanket here. One person can lie down or two people can sit down. When several people come together, their own combination creates the shapes of various communities. The?blanket is a recycled fabric of 30 domestic waste PET bottles. A dress made of long labels is hung on one side of a mixture of natural top and bottom. Some are small and some are b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