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영
Jang Zinyoung
장진영
Jang Zinyoung
무타[無他]: 다른 까닭이 없음. 우리가 오아시스를 갖고 싶은 데엔 특별한 이유는 없다, 그저 반드시 가져야 할 뿐이다. #CreateYourOASIS무타
3벽면을 기준으로 미술관처럼 순차적으로 관람하도록 하여 전시 컨셉과 작품을 쉽게 이해할 있도록 계획하였다. 무타를 운영하며 부다 오브제를 통해 마음의 위안을 받았다는 얘기를 자주 전해 들었다. 그것은 무용의 물건이 가질 수 있는 가장 의미 있는 가치라는 생각이 들었고 종교에 국한된 개념을 넘어 그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무타만의 제품을 만들게 되었다. 개인적 사유를 주제로 부처의 전형적인 이미지를 변형하는 방식으로 작업 하였다. ‘성별, 종교, 취향이 달라도 괜찮다’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오브제이며 인센스 챔버로 기능한다.
It was designed to understand the artwork by allowing the exhibition to be viewed sequentially. I heard that MUTA’s Buddha is comforting. I think it is the most meaningful value an object can have. I tried to convey its value beyond religion. I worked by transforming the typical image of the Buddha on the subject of personal thinking. All artwork is ceramic and functions as an incense chamb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