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아

Hur, Seonga

허성아

Hur, Seonga

한국 전통 반닫이를 캔버스와 가죽으로 재현한 반닫이 백

‘쓰는데 편리하고, 보는데 아름다운’
반닫이에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한 가방에는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현대인들의 일상에 어떻게 풀어낼 것인가에 대한 열정이 더해졌다. 집집마다 하나씩은 있었던 반닫이처럼 누구나 하나씩 갖고 있는 천가방에는 다양한 색상의 가죽과 메탈, 스터드로 풀어낸 반닫이의 철재 장석 장식이 덧입혀졌다. 다용도 전통가구 반닫이가 편하게 들 수 있는 세컨백으로 재해석되는 과정을 현대적인 분위기로 유쾌하게 풀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