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조명]
사람들에게 일상이란 도시 속 반복되는 생활입니다. 익숨함에 의해 우리가 살아가는 곳인 도시의 아름다움에 무감각해집니다. 도시조명은 우리 주변에 있는 공원, 건물, 자연, 공간들의 아름다움을 조명에 담아냅니다. 일상의 아름다움을 깨우며 도시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자 합니다.

[전시 : 적막한 회고]
도시조명의 기록들을 무드등과 함께 되돌아본다. 빛과 공간이 이루는 분위기와 고요함이 존재할뿐이다. 서울숲, 한라산, 한강. 조명들이 품고 있는 공간들의 빛은 잠자고 있는 우리의 기억들을 일깨운다. 적막함과 빛 그리고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