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신곡〉에서 천국에 이르는 마지막 계단이자,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뭉게구름의 번호, 클라우드 나인. 클라우드 나인은 이번 2019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그 첫 번째 컬렉션을 선보인다. 일상과 예술을 연결하는 계단이자 공간에 상상력을 더해 줄 가구를 만나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