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d B
세컨드비
2nd B
세컨드비
사물의 지나온 시간과 흔적을 그리는 업사이클링 아티스트 Second B. 버려진 소재, 자전거 소모품을 사용해 작업합니다. 기존의 형태를 해체, 재조립하여 새로운 형태와 쓰임을 부여한 작품을 제작합니다.
업사이클링 아티스트 세컨드비는 버려진 것들을 소재로 작업을 한다.
PICK 시리즈는 작가가 선택한 하루의 일상과 누군가가 선택한 일상의 사물로 제작되었다.
작품을 통해 우리가 미래에 남길 현재의 일상을 기록한다. 급격하게 많아진 재난들을 보며 지금의 일상은 언제까지 일상적일 수 없을 것이라 예측한다.
우리는 미래를 선택할 수 있는 마지막 세대일지 모른다.
작가는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하며 희망적인 미래를 선택할 것인지, 내일이 없는 듯 현재를 누릴 것인지를 묻는다.
Upcycling artist Second B works on abandoned materials.
The PICK series is made with the daily life chosen by the artist and the daily objects chosen by someone.
Through her works, she records daily life of the present that we will leave in the future.
She asks if you want to choose a hopeful future with your discomfort or choose to enjoy the present without tomorr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