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ddaristore
보따리상점
Boddaristore
보따리상점
이런 물건을 제작하고 소개하는 ‘보따리상점’에서는 우드, 라탄, 리넨, 세라믹 등 자연 소재로 만든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어느 집에나 있는, 유용한 쓰임새가 매력적인 물건을 좋아한다”는 구민영 대표의 보따리상점은 취향을 한데 모은 작은 아지트 같은 느낌이다. 곁에 두고 매만지는, 정갈한 멋이
깃든 물건으로 살림의 즐거움을 더하고 싶다는 구민영 대표의 바람이 직접 큐레이션 또는 제작한 물건에서 느껴진다. 해외 공예품도 눈에 띄는데 이 중 대표 상품이기도 한 야자나무 짜임의 바구니는 인도네시아 여성 공예가가 운영하는 브랜드 ‘다운 얌Daun Yam’과 협력해 제작한 것이다. 또한
이곳에선 이란 현지의 전통 기법으로 제작한 핸드메이드 카펫도 선보인다. 매장 한편에는 차와 관련된 국내 도자기 작가의 작품과 이야기를 담은 글귀를 디스플레이해 단순한 판매를 넘어 물건에 깃든 이야기에 집중한 인상을 준다.
"There's a warmth found in unassuming simplicity, in objects that radiate a cozy charm. At ""Boddaristore,"" a shop that creates and showcases such items, visitors can find products made from natural materials like wood, rattan, linen, and ceramic. ""I like objects that are useful and charming in every home,"" says store owner Koo Min-young, whose shop feels like a small retreat where her personal tastes converge. Each piece—hand-curated or crafted by Koo—embodies her vision of enhancing everyday life with elegant simplicity.
The store also features select international handicrafts, such as woven palm baskets, a signature item created in collaboration with ""Daun Yam,"" a brand led by a female artisan in Indonesia. Additionally, visitors can discover handmade carpets produced using traditional Iranian techniques. One area of the shop displays teaware by local ceramic artists along with phrases that capture the essence of each item, inviting customers to connect with the stories behind the products beyond mere purch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