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orang
미소랑
misorang
미소랑
일상의 미소랑 함께
비누방울 놀이만으로 순수하게 즐겁던 때가 있었다. 지금 우리는 그 순수한 즐거움을 잃어가고 있다.
비누방울 놀이의 즐거운 기억이 잊히듯이, 우리의 일상 속 즐거움도 하나씩 잊혀간다. 작품에서
'순수한 즐거움'을 상징하는 비누방울은 우리가 그간 잊은 즐거움을 상기시킬 것이다. 비누방울
형태에는 어릴 적 순수하게 즐거워하던 기억과 잔상으로 학습된 긍정적인 힘이 있다. 이 힘을 빌려
일상에서 거품처럼 사라지지 않는 즐거움을 되찾길, 그저 풍성하고 순수한 즐거움으로 일상에 다가가길 바란다.
Bubble series. There was a time when playing with bubbles brought pure joy, but now that joy is fading away. This exhibition uses soap bubbles to symbolize and remind us of forgotten happiness. These bubbles contain the positive power of childhood memories. We hope it will help you regain your joy and approach your daily life with pure, abundant happi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