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mahome

라마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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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홈

서울 경복궁역 인근에 위치한 라마홈은 하얀 벽돌 외벽이 눈에 들어오는 곳이다.

오랜 세월 패션업에서 일해온 디자이너 출신이 차린 이곳은 리넨의 원료인 아마가 잘 바라기로 유명한 리투아니아의 리넨으로 의류와 소품을 만들어 선보이고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용품도 함께 판매한다. 또 제작하고 남겨진 원단 조각은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생활 공예품으로 다시 태어난다. 넓은 공간은 아니지만 빈티지하면서도 미니멀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담백한 무드를 좋아한다면 꽤 오랜 시간 머무르게 될 것. 지붕을 덮고 있는 덩굴 덕에 계절의 고유함 또한 잘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Located near Gyeongbokgung Station in Seoul, "ramahome" stands out with its white brick exterior. Founded by a designer with a long career in fashion, this store specializes in clothing and accessories crafted from Lithuanian linen, renowned for its high-quality flax. In addition to environmentally conscious small goods, ramahome repurposes fabric scraps left over from production into handcrafted home items through collaborations with artisans. Though compact, the space exudes a vintage yet minimalist charm, making it a perfect spot for those who appreciate a clean, understated aesthetic. With vines covering the building roof, the store also beautifully reflects the essence of each season.

주소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 17길 14 1층

운영시간목~토요일 11:30~18:00

주소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 17길 14 1층

운영시간목~토요일 11:30~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