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g, Seungtae
장승태
Jang, Seungtae
장승태
장승태
포장 속 본질을 바라보다.
WRAPPING CHAIR는 보이는 형태와 볼 수 없는 본질에 관하여 이야기합니다. 열수축을 통해 오브제의 겉을 덮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기존에 보였던 형태를 감춰 새로운 형태를 만들어 냅니다. 그렇게 외형이었던 것을 내면으로 바꾸는 작업을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가 보는 것에 대해 다른 시각을 제시합니다.
WRAPPINGCHAIR를 통해서 그동안 보려고만 했던 것은 무엇이었는지, 보지 않으려 했던 것에 대해는 어떻게 마주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WRAPPINGCHAIR talks about what is visible and what is not. I will proceed with covering the surface of the object by plastic vacuum shrinkage. So I'm going to turn what was outside into inside.
Through this process, we present different views on what we s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