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Naim

김나임

Kim, Naim

김나임

김나임

한국 전통 조형을 기반으로 장식적 요소와 구조적 요소가 일체화된 가구

상징성과 염원이 담긴 길상문양을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가구에 적용함으로써 우리 고유 의식 속에 있는 바람을 일상의 친근한 기물에 담아보고자 한다.

그리하여 작가는 순환과 확장의 의미를 지닌 만[卍]자를 활용하여 단순한 전통 문양의 재현이 아닌 가구에 적합한 구조적 요소와 조형으로 표현하였다.

전통 문양은 일반적으로 의미적, 장식적 요소로써 존재한다.

하지만 만 시리즈에서는 전통 문양의 조형을 단순한 장식적 요소가 아닌 구조적 요소가 일체화 된 가구디자인의 필수적 요소로써 발전시켰다.

We aim to contain hopes in our own ritual in a familiar object by applying GILSANG patterns, which has symbolic significance, into furniture that is used in everyday life.

I develop them as an essential element of the furniture design that integrates a structural element as much as a simple decorative element in my series of MAN(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