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수
Lee, Joonsoo
이준수
Lee, Joonsoo
'DE-CONSTRUCT: 무한한 변형 가능성'
디-컨스트럭트랩은 공간과 사물에 대한 디자인 접근방식을 고민하며 컴퓨터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변수 값에 따른 조건, 반복, 순환과 같은 반복적 프로세스를 통한 작업을 추구한다. 프로젝트의 시작은 일상 속 평범한 것을 해체하고 재해석하여 변화시키는 작업에서 출발하며, 우리 주변 또는 자연에서의 관찰되는 구조, 패턴, 형상등을 사물의 구조로 적용하고 재구성하는 일련의 과정들을 알고리즘으로 담아내어 시각화한다. 변수값에 의한 변형된 사물의 본질은 기능성을 유지하되 사물의 잠재된 변화 욕구를 해소하는 무한한 결과물로 재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