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영, 홍성민
lee ho yoeng, hong sung min
이호영, 홍성민
lee ho yoeng, hong sung min
영디자이너
빛과 금속,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디자인 듀오.
한국의 전통 건축물과 전통 악기에서 받은 영감을 금속 조명 오브제로 표현한 프로젝트입니다.
궁궐의 지붕선, 한옥의 기둥 구조, 혹은 전통 악기인 해금·장구·가야금에서 느낄 수 있는 형태의 아름다움과 울림의 여운은 금속이라는 재료로 새로운 빛의 구조로 재해석되었습니다. 이 작업은 단순히 과거의 형태를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통 요소에 내재한 ‘형태와 울림’의 개념을 현대 공간에 어울리는 감성 조명으로 풀어낸 실험입니다. 감각적인 미감을 추구하면서도 그 속에 한국적인 정서를 자연스럽게 담고자 하였습니다.
This project reinterprets the beauty and resonance of traditional Korean architecture and instruments through metal lighting objects.
It is an experimental approach that transforms traditional forms and emotions into modern, sensuous lighting for contemporary spa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