깪은 서울을 기반으로 예술과 디자인 활동을 하고 있다.
잠재된 공상을 물리적으로 실현시켜 감각의 폭을 확장시키는 과정을 조형과 설치를 통해 보여주며, 공상과 현실의 경계를 오가는 작업을 전시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그녀만의 상상력을 동원하여 ‘Paracosm’ 파라고즘 (*구체적인 환상의 세계)을 실현시키면서 관객들에게 다양한 감각적 자극을 불러일으켜 공감을 일으키는 시도를 지속한다. 이번 전시에서 깪은 거대한 손 모양의 ‘핸드백’ 시리즈와 다양한 촉감을 자극하도록 구현된 공간을 함께 선보인다.

KKEKK demonstrates the process of expanding the range of senses by materializing suppressed fantasy. With her imagination, KKEKK materializes ‘paracosm’, continuing to try to stimulate the senses of visitors and provoke connection with each other. In this fair, KKEKK presents the ‘Handbag’ series, which is shaped like a giant hand, and a space created to stimulate tactile sens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