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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스 그라운드
신진 아티스트들이 만들어가는 신선한 서브컬쳐 아트신의 현재를 확인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스 그라운드’
‘드로잉 어탠션 : Drawing Attention’을 주제로 20개의 갤러리가 드로잉에 대한 정의를 내렸다.
각 정의를 갤러리의 로고, 참여작가를 함께 소개한다

가나아트
참여작가 : Sarah Kim
To me, each work is another snapshot of the same universe.

가나오케이
참여작가 : 하태임, 김지아나, 김선우, 이준원, 서원미
드로잉은 작가의 자유로움과 솔직함을 드러내는 방법이다.

갤러리 소소
참여작가 : 감민경, 김기찬, 김윤수, 김을, 양정욱, 윤상렬, 이진형, 홍범
드로잉은 작가가 자신의 예술세계를 펼쳐가는 첫걸음이자 마지막까지 이어지는 최후의 걸음

갤러리 2
참여작가 : 전현선
드로잉은 자기 꼬리를 문 뱀, 드로잉은 계획을 간단히 메모하는 것일 수도 있고, 밀도가 높은 그림이 될 수도 있고, 야심 찬 실패작이 될 수도 있다.

공간 형
참여작가 : 정재열, 김한나, 김요인
모든 액션의 과정 혹은 결과는 드로잉이 될 수 있고 드로잉은 역으로 결과물이거나 과정의 에스키스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로시 살롱
참여작가 : 권인경, 안준영, 오윤석, 윤종석, 이수진, 장시위에
드로잉은 시각예술가에게 가장 자유롭고 솔직하고 직관적인 표현도구이자 표현 그 자체이다. 드로잉은 작품의 토대가 되기도 하고 또 그 자체로 하나의 작품이 되기도 한다. 작가의 역량을 있는 그대로 가감없이 보여줄 수 있는 시각예술의 가장 기본이 아닐까 싶다.

도잉아트
참여작가 : 갑빠오
드로잉은 책장을 넘기고 마주하는 첫 페이지의 서문과도 같다.

드로잉룸
참여작가 : 최모민, 임지민, 표영실, 웁쓰양, 문규화, 김지형, 이샛별
드로잉은 작가의 숨이며 쉼이다.

디스위켄드룸
참여작가 : 김대운, 박형지, 지희킴, 손지형, 이진영, 이종환, 조무현, 장예빈, 오연진, 국동완, 김재희, 최민영
작가가 완결된 작품을 향해 가는 과정에 선행하는 준비 단계에서 생산되는 습작의 의미에 한정되지 않으며, 보다 자유롭고 즉흥적인 태도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매체 중 하나

아트사이드 갤러리
참여작가 : 김시안, 송승은, 최수인
완성된 페인팅 작품에서 볼 수 없던 작가만의 필체를 또렷하게 보여줄 수 있는 것이 드로잉이다.

어컴퍼니
참여작가 : 이선경

에스테츠
참여작가 : 김호정, 박성옥
습작으로 치부되기엔 너무도 매력적인, 행위의 흔적들

에이라운지
참여작가 : 강동주, 고등어, 김도연, 정수정
꾸밈없이 본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기에 가장 작가를 그대로 반영하는 매체이고, 솔직하게 작가의 생각과 감정을 전달하는 것이 드로잉이다.

이길이구 갤러리
참여작가 : 권하나, 마이큐, 성태진, 유현경, 전재은, 콰야, 야코브

이알디
참여작가 : 엄은솔

지갤러리
참여작가 : 음하영
피하고 싶은 감정들, 혹은 진짜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의 소재로 엉켜 있는 수 많은 상상들이 더해진 자유분방한 이미지들을 한 화면속을 통해 새로운 질서로 만들어내는 과정이며, 이를 나만의 재해석된 판타지(FANTASY)로 정의한다.

지오피
참여작가 : 박선기
드로잉을 흔히 원본 작품의 아이디어 스케치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드로잉은 그 자체로 하나의 완성된 작품이며, 아티스트의 철학을 담고 있어 더욱 가치가 있는 것이다.

크로스리딩
참여작가 : 배윤환
종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마음껏 자유로운 유희를 펼칠 수 있는 놀이

페이지룸 8
참여작가 : 문정, 안소희
드로잉은 ‘작가의 시간’을 가장 정직하고 솔직하게 반영하는 시각예술이다.
